‘이문세의 별이 빛나는밤에’ 방송작가, 시인,소설가,음악평전 등으로 한국의 문화를 만들고 계신 구자형 선생님께서 모자를 맞추러 방문해 주셨어요 :-) ‘이문세의 별이 빛나는밤에’ 방송작가, 시인,소설가,음악평전 등으로 한국의 문화를 만들고 계신 구자형 선생님 ————— 눈 오는 날의 대관식 ㅡ 구자형 눈 오는 날 모자도 왔다 연용호님이 선물했고 이대영님이 만든 뉴스보이 캡을 편집장님이 가져왔단다 덕분에 나는 음악의 왕이다 눈꽃이 세상을 덮었고 나는 머리 위에 왕관을 썼다 흠 좋군 멋진 대관식이야 다만 아쉬운 건 CNN, KBS 카메라가 보이지 않았음이다 모자라도 좋다 모자라서 참 좋다 두두모자는 행운의 언덕 길 위에 있다 그 길을 그 눈길을 함께 걸어 준 나를 왕으로 만들어 준 연용호님의 푸른 용의 기운..